《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좋은 디자이너들은 법칙을 깨뜨리기 이전에 모든 법칙을 익힌다

에릭 슈피커만과 E.M 진저가 전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법칙을 익힌 뒤에야 법칙을 깨뜨릴 수 있다는 거장들의 통찰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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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슈피커만&E.M 진저의 《타이포그래피 에세이》입니다.

얼마전 헬베티카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함을 깨닫고, 발견한 책입니다.

에세이라는 책의 제목에서도 어렴풋이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꽤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매 장 왼쪽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이미지와

주제에 따라 레이아웃된 오른쪽 페이지.

상활별로 소개되는 수많은 타입들.

딱딱한 문체가 아닌 편안한 말투와 갖은 비유들은

내용을 읽고, 기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외국의 서적이라 영어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지만

실무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국의 조언들은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부적인 부분들을

마무리하는데 어마어마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17p

좋은 디자이너들을 법칙을 깨뜨리기 이전에 모든 법칙을 익힌다. 40p

실용적인 면과 미적인 면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61p

시각적으로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좋은 도구만으로 부족하다. 153p

타이포그래피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