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음식, 독일사람, 독일 디자인《독일 디자인 여행》

음식, 사람, 공간에 스며든 독일 디자인의 결. 장인영이 사진·글·디자인을 혼자 도맡아 만든 《독일 디자인 여행》은 독일다움의 본질을 감각적으로 포착합니다.

이미지

또 디자인 여행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이번엔 장인영님의 《독일 디자인 여행》입니다.

이 책 역시 안그라픽스를 통해 출간된 책입니다.

조금 독특한 것은 이 책의 글, 사진, 디자인을 모두 독일에서 북디자인을 공부한 장인영님이 했다는 것이지요.

장인영님은 국내에서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갔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공부하고

졸업 장학생이 되어 북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 책은 바우하우스,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구텐베르크 등

깊은 디자인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 독일에서 장인영님의 생활과 배움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이미지

치즈, 맥주, 과일, 빵 등의 먹을 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이미지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청결하고 근면한 독일인들과 그들의 생활을 바라본 시선.

이미지

거기다 독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했던 과제와 학교생활 이야기,

그리고 독일의 타이포그래피 등 디자인에 관한 내용까지.

다 읽고나니 독일과 관련된 많은 것들이 머리속에 풍성히 자리잡힌 것 같습니다.

잔잔하고 어렵지않게 써내려간 글은

이런 독자들의 독일 '디자인+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합니다.

생전에 독일을 꼭 들러보고 싶은 냉이는

순식간에 책을 다 읽어버렸답니다.

언제쯤 가 볼 수 있을까요. 아, 독일이여.

(참고)

외국에서 디자인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만만찮은 학비가 마음에 걸린다면 독일 디자인 학교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장인영님이 밝히길 독일에서 다닌 학교의 학비는 무료였다고 하니까요.

그만큼 준비해야할 부분도 많겠지만,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5년간의 독일생활을 담은 디자인 여행책

《독일 디자인 여행》이었습니다.

독일 디자인여행